금남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10 ~ 4.16 주간일기 뉴립스 데드라인이 한달 정도 남았다. 3월 ICCV 서브미션으로부터 한달이 지났지만, 연구는 크게 진전되지 않았다. 그 사이 해결해야했던 테스크가 있었는데, 몇주간 잘 해결되지 않았고 그 사이 시험과 여러 일정들이 겹치다보니 살짝 지쳐 잠시 내려놓게 되었다. 반복적으로 실패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잡아먹지만 제자리이기에 오히려 피하게 되고, 다른 작은 테스크들을 우선적으로 해치우게 된다. 그러다가 큰 마음먹고 책상앞에 다시 앉으면 한숨만으로 가득채우다 또 마무리 못한채 주말로 미루게 된다.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GRIT이, 난 아직도 조금은 어렵다. 오는주는 조급함을 덜고 다시한번 해보기를. 디스크일수도 있다는 점은 꽤나 두렵지만, 이제는 부상에 무덤덤한 편이다. 내가 욕심부려 조급하게 하다가 다친거기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