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머클로딩 (2) 썸네일형 리스트형 7.24 ~ 7.30 주간일기 폭풍전야라고 해야하나 다가올 펜타포트를 위해 조금은 조용한 한주를 보냈다. 이번 방학은 한주한주마다 갭차이가 유난히도 심한것 같다. 미리 일을 해두기 위해서 큰 이벤트가 있기전엔 어쩌면 일을 바짝할 수 있는 시간을 비워둔거같기도하고? (오랜만에 보는 고등학교 친구와의 저녁약속과 대외활동 후배와의 점심식사가 있긴했지만,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기는것에는 실패했다.) 친구의 공연[1]이 있어, 오랜만에 을지로를 방문했다. 친구는 예전부터 디제잉을 꾸준히 배워왔는데,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수강생들끼리 작은 디제잉파티를 열게된것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디제잉에 첫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 순간을 꼭 함께 하고 싶어 먼길을 향하게 되었다. 최근 서핑을 같이 자주하게되면서 자주보게 됐는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보니 .. 3.13 ~ 3.19 주간일기 지난주 한주 밀린 덕분(?)에 이번에도 조금 뒤늦은 주간일기를 작성한다 ㅎㅎㅎ 일에 살짝 지친 수요일 저녁, 일찍 내려와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지난 한주를 되돌아보는것도 괜찮겠다며 애써 위로해본다. 지난 월요일과 같이, 맛있는 저녁들로 한주를 시작했다. 연구실 친한 형의 부모님이 싱싱한 세발낙지를 당일배송으로 보내주셔 육회와 함께 낙지 탕탕이를 해먹었다. 근처 정육점[1]에서 육회를 구매하여 떡볶이와 닭강정까지 이것저것 시켜 먹었다. 다들 또 바쁘게 한주를 보내야하는 사람들이기에 술은 가볍게 위스키와 하이볼로 마무리했다. 육회와 낙지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신기하게도 빨리 주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한주의 시작을 이렇게 맛있게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얼마전에 학교 셔틀버스를 기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