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낙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13 ~ 3.19 주간일기 지난주 한주 밀린 덕분(?)에 이번에도 조금 뒤늦은 주간일기를 작성한다 ㅎㅎㅎ 일에 살짝 지친 수요일 저녁, 일찍 내려와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지난 한주를 되돌아보는것도 괜찮겠다며 애써 위로해본다. 지난 월요일과 같이, 맛있는 저녁들로 한주를 시작했다. 연구실 친한 형의 부모님이 싱싱한 세발낙지를 당일배송으로 보내주셔 육회와 함께 낙지 탕탕이를 해먹었다. 근처 정육점[1]에서 육회를 구매하여 떡볶이와 닭강정까지 이것저것 시켜 먹었다. 다들 또 바쁘게 한주를 보내야하는 사람들이기에 술은 가볍게 위스키와 하이볼로 마무리했다. 육회와 낙지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신기하게도 빨리 주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한주의 시작을 이렇게 맛있게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얼마전에 학교 셔틀버스를 기다.. 이전 1 다음